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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바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는 "살리바는 아스널에 미래를 바쳤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3시즌 동안 뛰어난 쉽수로 성장을 했고 침착하고 지능적이고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세계 최고 수비수가 됐고 아스널에서 더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살리바는 2001년생 프랑스 센터백으로 2019년 생태티엔을 떠나 아스널로 왔다. 아스널은 일찌감치 살리바 재능을 알아보고 영입을 한 것인 것 생태티엔에 바로 임대가 됐고 니스, 마르세유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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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정착하지 못하는 보였으나 미켈 아르테타 감독 눈에 들어 아스널 핵심 수비수가 됐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호흡을 하면서 아스널 수비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아스널에서 공식전 140경기를 소화했다. 활약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잉글랜드 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 3년 연속 선정됐고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11에도 2024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고 센터백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주전이다. 살리바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였다. 아스널은 살리바를 지키기 위해서 나섰고, 살리바도 응하면서 재계약을 맺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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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살리바 재계약 현장에 와 그를 강하게 껴안았고 함박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살리바는 아스널 구성원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인품, 헌신적인 성격, 태도를 매일 보여주고 있다. 살리바는 아스널에 온 후 크게 성장했고 책임감을 받아들이며 팬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아직 보여줄 게 많은 선수다. 트로피를 차지하며는 확고한 야망을 갖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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