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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신태용 감독은 2연승을 목표로 상하이 선화전에 나선다.
울산 HD는 10월 1일 오후 9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대결한다.
지난 청두 룽청전에서 2-1로 승리한 신태용 감독은 9월 30일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리그 끝나자마자 상하이로 상했다. 일정이 타이트해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꼭 승리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로도가 크지만 그래도 이겨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그럴 의지와 능력이 있다. 내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덧붙엿다.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히면서 "선수단을 이원화 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내일 경기 후 바로 귀국해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분명 부침이 있다. 하지만 그다음 A매치 기간이 있어 회복 및 전반적으로 추스를 수 있어 길게 보고 운영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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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한 박민서를 두고는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박민서 선수를 선발로 기용했다. 선수의 활약이 기대보다 좋았다. 그래서 80분 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내일 또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박민서는 "내일 경기를 통해 남은 리그, ACLE 경기들을 좋은 흐름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려고 한다. (ACLE는) : 선수로서 좋은 경험이다. 심지어 좋은 팀과의 맞대결이다. 국제, 아시아 무대에서 아직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경기이자 기회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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