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가 2023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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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고의 축제, 확실하게 ‘안전 돌다리’를 두드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KBO가 포스트시즌(PS)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PS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안전 점검을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실시되는 안전 점검은 PS가 열리는 전 구장에서 진행된다. 와일드카드결정전 개최지로 결정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서울 잠실야구장이 그 대상이다.
안전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뤄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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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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