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프로야구와 KBO

    '프로야구 최초 200안타' 서건창, KIA에서 방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서건창.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를 친 서건창이 KIA에서 방출됐다.

    KIA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서건창과 투수 김승현, 박준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투수 강병우, 외야수 이진원의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고, 은퇴 의사를 밝힌 투수 홍원빈은 임의해지했다.

    서건창은 2008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했다. 2012년 키움(당시 넥센)으로 이적한 뒤 날개를 폈다. 2014년에는 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를 치며 MVP까지 거머쥐었다. 부상으로 내리막을 걸은 뒤 2021년 LG로 트레이드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024년 KIA로 이적해 타율 0.310을 기록했고, 1+1년 총액 5억원 FA 계약까지 맺었다. 하지만 올해 10경기 출전(타율 0.136)에 그치면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