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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조슈아 지르크제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날아오르려고 한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8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르크제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 웨스트햄은 겨울에 공격수 영입을 원하며 지르크제이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루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지르크제이는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르크제이는 맨유를 떠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탈 맨유 효과가 대단한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나폴리로 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며 지난 시즌 스콧 맥토미니는 이탈리아 세리에A MVP를 차지하고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레알 베티스로 간 안토니도 활약이 대단하다. 지르크제이는 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지르크제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을 하다 기회를 찾아 파르마, 안더레흐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2년 볼로냐로 완전 이적한 지르크제이는 첫 시즌엔 세리에A 19경기 2골 2도움에 그쳤다. 2023-24시즌엔 34경기 11골을 기록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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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맨유가 품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지르크제이는 주축으로 기용이 됐다. 득점력은 부족했고 기대했던 연계 능력도 나오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이 나가고 아모림 감독이 온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여름에 맨유는 베냐민 세스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다른 공격수들을 정리하긴 했으나 지르크제이 입지는 좁아졌다. 겨울에 떠나려고 하며 웨스트햄이 노린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아래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였던 웨스트햄은 누누 산투 감독이 온 후 안정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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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은 공격 보강을 원한다. 재로드 보웬 외 확실한 공격수를 원하며 최전방 보강을 겨울 1순위 영입 포지션으로 생각한다. 지르크제이가 타깃이다. 지르크제이는 이타적인 공격 스타일로 보웬을 포함해 웨스트햄 2선에도 큰 도움이 될 거란 판단이다.
맨유가 지르크제이를 내줄지는 의문이다. 세슈코가 있다고 해도 백업이 필요하다. 지르크제이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있다. 겨울 이적시장 즈음에 지르크제이 이적설은 다시 한번 언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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