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영상 탓 고통"... 홍진영, 때아닌 임신설에 직접 입 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오늘(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한국일보

    가수 홍진영이 한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자신의 임신설을 해명했다. 의상으로 인한 오해 탓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JTBC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홍진영이 한 영상으로 인해 불거진 자신의 임신설을 해명했다. 의상으로 인한 오해 탓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1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정치 정인 홍진영 윤하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은 최근 일명 '똥배 논란'을 불러온 영상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근황을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날씬한데 영상에서 배가 부각 되게 찍혔다"라며 "댓글에 임신설까지 돌고 있어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돌싱포맨 멤버들까지 "진짜 똥배 아니냐"라고 의심했고, 급기야 홍진영은 "논란을 만든 실크 치마를 찢어버릴 예정"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정인은 "조정치처럼 병약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해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힘든 점이 많다"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정인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오히려 조정치가 더 많이 누워있었다"라고 폭로했고 심지어 "부부싸움 할 때 상 엎을 힘조차 없어 고사리를 집어 던지더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플루언서 윤하정 역시 못지 않은 입담을 드러냈다. 자신을 '플러팅 기술자'라고 소개한 그는 "내 '턱 플러팅'에 안 넘어온 남자가 없다"라고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돌싱포맨은 윤하정에게 시범을 요구했고, 그는 "잘생긴 사람이 앞에 있어야 하는데, 지금 여기에는 없어서 못 하겠다"라고 단호하게 이를 거절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정치 정인 부부와 홍진영 윤하정이 출연하는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