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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씨엔블루 정용화, 난데없는 결혼설에 "해명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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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결혼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정용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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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SNS발 결혼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정용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일각에서 불거진 결혼설을 언급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제 지인이 있어서 들은 건데 정용화 내년에 결혼한다더라"라는 글이 확산되며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정용화는 "이미 이쯤 되면 내년 계획이 거의 다 차있다. 스케줄에 결혼은 없던데. 결혼이라는 일정은 안 올라와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DM으로 그만 물어봐 달라. 대답하는 것도 이상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스타들의 가짜뉴스가 빠르게 퍼지며 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가수 겸 배우 수지 역시 실체 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이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해 지라시, 추측성 루머, 악의적 게시물, 비방 댓글 등이 확인됐다"라면서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배우 활동으로도 입지를 다졌다. 정용화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에 디렉터로 출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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