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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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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슬 내레이션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16일 개봉..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잊지 못할 희생과 헌신의 숭고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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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배우 최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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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 현대사의 비극과 영광을 다시 조명하는 역사 전쟁 다큐멘터리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감독 금기백, 애진아 / 내레이션 최윤슬)이 지난 10월 16일 극장 개봉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를 제작한 ㈜영화사아리랑의 세 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는, 절망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숨은 영웅들의 실화를 통해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님을 일깨운다.

    영화는 일제강점기에서 해방, 그리고 6·25 전쟁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격동기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미국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위기에서 벗어나 세계가 주목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맥아더 장군, 워커 장군, 알몬드 장군 등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운 인물들의 헌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숭고한 희생으로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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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기백·애진아 감독은 "오늘의 번영 뒤에는 수많은 이들의 피와 헌신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분들께 바치는 우리의 진심 어린 감사 편지입니다. 모든 국민이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최윤슬은 "낯선 땅의 자유를 위해 청춘을 바친 미군과 유엔군 용사들께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단순한 기록을 넘어 국민적 역사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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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분 분량의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이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오늘의 삶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되묻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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