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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락티코 핵심' 등극하나... 레알 마드리드, '05년생 꽃미남 FW' 영입한다! "PL 구단들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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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케난 일디즈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일디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그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라고 보도했다.

    일디즈는 2005년생, 튀르키예 국적의 전천후 공격수다. 2선 전역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이 특장점인 자원이다. 양발 활용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벤투스의 '로컬 보이'로, 2023-24시즌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곧바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데뷔와 함께 준주전 자원으로 등극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 이에 유벤투스는 잠재력이 출중한 일디즈와 새롭게 계약함과 동시에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일디즈는 기대감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갔다. 2024-25시즌의 기록은 52경기 출전 12골 7도움이었다.

    이에 빅클럽이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0일 "소식통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일디즈를 영입하고자 한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맨유가 첼시, 아스널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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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이적료도 등장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4일 "맨유는 8,600만 파운드(약 1,635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일디즈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건넬 준비를 마쳤다. 이들의 움직임은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바르셀로나 역시 일디즈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 일디즈 영입을 위한 '엘 클라시코'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디즈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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