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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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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는 '중원 보강'... 맨유, '출전 시간 부족' 특급 MF 원한다! "산투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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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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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올 1월에 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중원 보강이 가장 중요한 목표로 꼽히고 있다. 현재 그들은 지난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산투스를 목표로 하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의 산투스는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특장점인 미드필더다. 패스와 수비 능력도 일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국 리그의 바스쿠 다 가마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에 데뷔했고, 재능을 인정받아 2023-24시즌을 통해 유럽 무대로 진출했다.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였다. 다만 곧바로 임대를 떠났다. 프랑스 리그 앙의 스트라스부르로 향한 그는 이곳에서 경험을 적립했다. 이후 첼시로 돌아와 2025-26시즌부터 일원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이러한 그에게 맨유가 접근했다. 맨유는 현재 중원 보강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 상황. 카를로스 발레바, 엘리엇 앤더슨, 조브 벨링엄, 모르텐 히울만, 그리고 애덤 워튼 등이 영입 후보로 언급되어 왔다.

    다만 산투스의 영입은 그리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4일 "첼시의 입장은 분명하다. 산투스는 단순한 매물이 아니다. 다만 그는 지난여름 이적에 열려 있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표명한 구단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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