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1월, 부산 무대가 다양한 뮤지컬로 풍성해진다.
<미스터마담>, <규중칠우>, <난타>, <해운: 푸른바다의 물결>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작품들이 부산 동래문화회관, 부산예술회관, 소향씨어터, 해운대문화회관 등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단연 주목받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범내골역 인근 드림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위키드>는 고전 <오즈의 마법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초록 피부를 지닌 엘파바와 매력적인 금발 마녀 글린다가 처음 만나 친구가 되고, 각자의 신념에 따라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음악, 그리고 깊이 있는 서사가 어우러져 전 세계 70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13년 만의 오리지널 내한으로,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이 열리는 드림씨어터는 부산 지하철 범내골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뛰어난 음향과 무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몰입감 높은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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