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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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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아모림과 나란히...'3골 1도움!' 맨유 3연승 주역 음뵈모, 10월 이달의 선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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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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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브라이언 음뵈모가 루벤 아모림 감독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빛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이달의 선수상은 음뵈모다"고 전했다. 음뵈모는 매티 캐쉬, 브루노 기마랑이스, 엘링 홀란,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 노르디 무키엘레, 이고르 티아고, 율리엔 팀버를 제치고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음뵈모는 맨유 3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20골 7도움을 기록하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로 이적한 음뵈모는 바로 주전으로 뛰었다. 3-4-3 포메이션에서 우측 공격수로 뛰면서 베냐민 세슈코, 마테우스 쿠냐와 호흡을 했다.

    음뵈모는 10월 활약이 뛰어났다. 선덜랜드전 2-0 승리 때 1도움을 기록했고 리버풀을 2-1로 잡을 때 골을 터트렸다. 브라이튼과 대결에서 두 골을 터트리면서 4-2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경쟁에 승리를 하면서 트로피를 들었다.

    맨유 선수로는 2025년 3월 이후 8개월 만이다. 10월 이달의 감독상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었다. 맨유가 이달의 감독상, 이달의 선수상 모두 배출했을 때는 2023년 11월이다. 당시 이달의 감독상은 에릭 텐 하흐, 이달의 선수상은 해리 매과이어, 이달의 골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였다. 카메룬 선수로는 2022년 2월 당시 리버풀에서 뛰던 조엘 마팁에 이어 3년 만이었다.

    음뵈모는 이달의 선수상과 함께 주말 토트넘 홋스퍼와의 일전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2025-26시즌 이달의 선수상]

    8월 : 잭 그릴리쉬(에버턴)

    9월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0월 : 브라이언 음뵈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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