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수민 SNS |
미국으로 떠난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 아나운서가 남편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미술 박물관을 찾은 모습. 특히 김수민은 늘 남편이 사진에 포착될 때마다 하트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려왔는데, 해당 사진에는 모자이크 없이 남편의 이목구비가 그대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 아나운서는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해 2022년 9월 3일 결혼했다. 김 아나운서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 아나운서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미국 UCLA 로스쿨 합격을 알렸다. 이후 장학금 취득 소식도 함께 전하면서 꿈을 위해 미국에 머물 것임을 알렸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출석했던 필라테스에 마지막으로 서명을 마치는 모습, 남편의 육아 휴직 등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 중인 근황을 전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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