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오는 11월 23일 마지막 방송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상영 이벤트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을 개최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 극장서 팬들과 함께하는 파이널 상영(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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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으로 열리며, 방송과 동일한 시간에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극장에서 중계 형식으로 상영한다. 관객은 대형 스크린과 현장 사운드를 통해 응원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회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전후로는 출연진의 무대인사도 마련돼 팬들과의 소통도 예정돼 있다.

이번 상영회는 MBC와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한 참여형 이벤트로, 최근 예능·음악 IP에서 확산되고 있는 팬 커뮤니티 기반의 공동 관람 문화인 '응원상영회' 트렌드를 반영했다. 관객들은 마치 실제 경기를 직관하듯 뜨거운 응원 속에서 마지막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증정되며, 티켓 인증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예매는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CGV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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