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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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LA FC)이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컵 플레이오프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팀이 0-2로 뒤진 후반 15분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날 LA FC는 밴쿠버를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39분에는 에마누엘 사비, 추가시간에는 마티아스 라보르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LA FC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후반 16분 마르코 델가도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한 공을 앤드류 모란이 머리로 떨어뜨렸고,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와 수비진의 육탄 수비에 막혔지만, 손흥민은 계속해서 슈팅을 날려 끝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만회골로 LA FC는 후반 18분 현재 밴쿠버를 1-2로 추격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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