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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창작 뮤지컬 '아몬드'가 마지막 공연까지 2주 남짓 남겨둔 가운데, 특별한 선물과 함께 굿바이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아몬드'의 '굿바이 타임세일'은 12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12월 2일부터 12월 12일 공연까지 전석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할인 권종에서 '굿바이 타임 세일'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타임세일과 함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굿바이 타임세일' 권종 예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선착순 총 5인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티 브랜드 '위타드'의 터키쉬 애플향 인트턴트 티, 사우어 체리 인스턴트 티 중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다가온 겨울, 뮤지컬 '아몬드'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티가 관객들로 하여금 작품을 한층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아몬드'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뇌 속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알렉시티미아(Alexithymia)'라는 신경학적 장애를 지닌 소년 '윤재'의 성장기를 그린다.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윤재'가 분노로 가득 찬 또래 소년 '곤이', 그리고 자유로운 감성의 소녀 '도라'와 만나 서서히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현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묻는다.
뮤지컬 '아몬드'는 국내에서 1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된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2022년 초연 당시 원작의 서사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탁월하게 구현해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2025년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아몬드'는 대본, 음악, 무대 전반에 걸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인공 '윤재'의 헌책방을 메인 공간으로 삼고 LED 영상을 활용해 시공간의 변화는 물론 인물의 내면까지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윤재' 역을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복수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이들은 극 중 인물 외에도 '윤재'의 내레이션을 들려주는 독자로 분해 객석과 무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윤재를 향한 이들의 따뜻한 시선은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공감과 사랑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 역은 문태유, 윤소호, 김리현,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찬 곤이 역은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 맑은 감성을 가진 소녀 도라 역은 김이후, 송영미, 홍산하가 연기한다. 이 외에도 엄마 역에 금보미와 이예지, 할머니 역에 강하나와 허순미, 심박사 역에 이형훈과 안창용, 윤교수 역에 김보현과 송상훈, 친구 역에 김효성과 김현기가 출연해 극의 밀도를 더한다.
뮤지컬 '아몬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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