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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김재경, 日드라마 진출…K팝 세계관 'DREAM STAGE'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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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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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재경이 K팝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일본 드라마계에 첫 진출한다.

    김재경은 2026년 일본 TBS 금요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인 'DREAM STAGE' 출연을 확정, 작품은 음악 트렌드를 이끄는 K-POP 세계의 무대 뒤편, 정상을 목표로 달려가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유대를 그린다.

    드라마 속 그룹 NAZE(네이즈)는 한국 연예 기획사가 아시아 각국에서 발탁한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많은 한국의 배우들도 출연해 문화 교류의 또 다른 페이지를 열 전망이다.

    극 중 김재경은 오디션을 통해 NAZE의 라이벌 그룹인 TORINNER(토리너)를 발탁하는 PD 박지수 역을 맡았다. 박지수는 유능한 프로듀서로 작품 속 다양한 인물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극의 한 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DREAM STAGE'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지닌 김재경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일본 작품인데다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K팝 세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김재경은 '신의 퀴즈4' '라이프 온 마스'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악마판사' '너를 줍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특히 tvN 단편 시리즈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서는 매혹적인 연쇄살인마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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