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필승 원더독스 선수, 코치진과 함께 뒤풀이 회식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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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모인 자리에서 주장 표승주의 은퇴 소식이 언급되자 김연경은 “이제 무소속이다. 너무 아쉽다. 몸이 이제 올라왔는데, 어디 다른 팀을 가든지 아니면 원더독스가 프로 리그 8구단이 돼야 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시즌2가 제작되면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시즌 1을 재시청하면서 힘든 기억을 되살리고, 절대 출연 안 할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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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연경도 “나도 못한다. 힘들다. 출연료를 2배 정도 올리든가 해야 한다. 타산이 안 맞는”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표승주도 “우리 무소속 선수들은 기름값도 못 벌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 11월 23일 9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는 7전 5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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