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인중 축소술 부위를 자체 모자이크 처리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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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5)가 최근 인중 축소술을 받은 부위를 자체 모자이크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엔 '안 먹으면 후회하는 전국에서 시켜 먹는 '택배 맛집 TOP8' 대공개(꽃게장·곱창·북엇국)'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커뮤니티에 많은 분들이 맛집을 올려줬더라"라며 "택배 맛집은 음식이 도착하면 그날 바로 먹어야 한다. 찍을 상황이 안 돼도 얼떨결에 찍어야 한다. 이런 모습이어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첫 번째 택배 맛집 간장 게장 소개 영상에서 입을 가리지 않았던 이지혜는 두 번째 맛집인 김 택배 언박싱 영상에선 인중을 '회복 중'이라는 자막으로 가린 채 등장했다.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도 해당 자막은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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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북엇국 맛집을 소개하면서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를 벗고 남편 문재완과 함께 식사하면서도 이지혜는 계속 인중을 손으로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이지혜는 "제 인중이 회복 중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좀 필요한 수술이라 금방 좋아질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에서 인중 축소술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인중 길이가 4㎝여서 콤플렉스였다"며 "실리프팅으로 자신감 얻고 욕심을 부렸다. (회복 기간은) 한 달 잡아야 한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후 SNS(소셜미디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지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매가 어색하다는 지적 댓글이 쏟아지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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