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사키 / 사진=W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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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카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WKBL은 5일 "사키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flex 1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사키는 기자단 총 투표 수 73표 중 67표를 획득, 6표를 받은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을 크게 따돌렸다.
사키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0분 27초를 소화하며 19.2점 7.4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 1.2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3.8%(14/32)로, 전체 1위에 올랐다.
WKBL에 따르면 아시아쿼터 선수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심판부와 경기부의 투표로 뽑는 1라운드 MIP에는 인천 신한은행 신이슬이 선정됐다.
신이슬은 총 36표 중 17표를 받아 통산 3번째 라운드 MIP를 수상했다.
MVP로 선정된 사키는 상금 200만 원, MIP를 수상한 신이슬은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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