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1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맨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더 리흐트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더 리흐트는 팬 투표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아마드 디알로를 제치고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11월 동안 더 리흐트의 활약이 좋았다. 그는 11월 있었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지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선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더 리흐트는 "팬들로부터 인정받고 상을 받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팀으로서 향상되고 있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꽤 만족하고 있다. 난 내 일을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로부터 인정받는 건 항상 좋은 일이다. 팀을 더 많이 돕기 위해 계속 향상하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한 승리는 정말 좋았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승리였다"라며 "난 경기를 하나로 보려고 하지만 수비수가 골을 넣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더 리흐트는 "구단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기쁘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돕는 것도 항상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다. 전반적으로 정말 좋은 달이었다.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결국 중요한 건 시즌의 끝이다. 지금은 시작일 뿐이니까 이렇게 계속 더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