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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나 혼자 산다' 전현무-기안84, 이장우 결혼식 주례-사회 출격... 긴장과 체질 상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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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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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의 결혼식을 위해 인생 첫 주례자로 데뷔하는 전현무와 사회자로 나선 기안84의 상반된 모습이 공개된다.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전현무는 주례자 대기실에서, 기안84는 사회자석에서 긴장된 마음을 다스린다. 비장하게 마이크를 잡고 안내 멘트를 시작하는 기안84와 달리, 전현무는 어두운 대기실에 홀로 앉아 긴장감과 불안감에 사색이 된 얼굴로 동생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된다.

    하지만 모두의 걱정과 달리, 기안84는 하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파이팅 넘치는 리액션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긴다. 사회자 경력이 있는 김대호 역시 기안84의 진행에 "좋았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마침내 기안84의 선언으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전현무의 인생 첫 주례가 이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식스 도운의 숨은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도운은 냉장고에서 대패삼겹살과 달걀을 꺼내 자신만의 자취 요리를 시작한다. 그의 독특한 요리법에 코드 쿤스트는 "요리 못 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메뉴"라고 장담하며, 도운이 "K-아메리칸 블랙퍼스트(?)"라고 소개하자 반가움을 드러낸다. 하지만 요리에 집중하던 도운은 "상상한 그림이 아닌데?"라며 당혹감을 표출한다. 대패삼겹살과 달걀, 핫소스까지 곁들인 도운표 요리의 비주얼에 코드 쿤스트는 "내가 좀 낫다"며 선을 긋고, 기안84마저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여 도운의 요리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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