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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등 위기에 놓였던 전북을 이끌고 K리그와 코리아컵 우승을 선물했던 포옛 감독.
그런데 오늘 취임 1년만에 사임했습니다.
[거스 포옛/전북 감독 (지난 1일) : 저희 코치진을 건드리는 건 저를 건드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시상식에서 작별을 시사했죠.
앞서 심판 판정을 똑바로 보라며 검지를 눈에 갖다댄 동작이 인종차별로 해석돼, 전북 타노스 코치가 징계를 받았고, 그리곤 사퇴했는데요.
결국 포옛 감독도 이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물러날 뜻을 공식화한 겁니다.
"다시 한국에 웃으며 돌아올 수 있는 날을 꿈꾼다"는 작별인사를 남겼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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