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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자신이 알고 있던 아스널과 현재 아스널의 차이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영국 '더 선'은 10일(한국시간) 체임벌린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아스널에서의 모든 것이 더 커졌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의 그룹을 꽤 작고 친밀하게 유지했다. 그때는 선수들을 둘러싼 스태프 숫자도 적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스태프도 많고, 선수들도 많고, 영양 관리부터 모든 것이 그 시절보다 훨씬 커졌고, 완전히 엘리트 레벨로 발전했다. 딱 보자마자 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고, 구단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체임벌린은 1993년생 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으로 빠른주력과 훌륭한 볼 키핑 능력을 보유했다. 또한 엄청난 활동량으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중원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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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우샘프턴에서 유스 생활을 거쳐 프로까지 데뷔했다. 이후 아스널과 리버풀을 거쳐 2023년 여름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터키 무대에서 두 시즌 동안 50경기 5골을 기록했다. 현재는 지난 8월 계약 해지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제 베테랑이 된 체임벌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235경기를 치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0경기를 소화할 만큼 풍부한 경험을 갖고있다 리버풀에서 UCL과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했으며, 아스널 시절을 포함해 FA컵 4회 우승을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35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한편 매체는 "체임벌린은 베식타스에서 방출된 후, 아스널의 런던 콜니 훈련장에서 훈련을 했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비공개 친선전에서 U-21 팀 유니폼을 입고 몇 분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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