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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4일 텍스처 엔터테인먼트(윤나현 대표) 소속 가수 장재인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감정의 결을 목소리로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면 뒤에서 전해진 자신만의 음색을 통해 장재인이라는 이름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는 평가다.

장재인은 해당 방송을 통해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으로 곡의 메시지를 차분히 쌓아 올렸다. 과장되지 않은 표현과 특유의 음색이 노래의 담긴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장재인 목소리는 여전히 특별하다",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다", "꾸밈없는 특유의 목소리가 감정을 움직인다", "앞으로의 무대가 기대된다" 등 다양한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또 아티스트 장재인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는 '장르가 장재인'이란 표현도 널리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재인이 출연한 복면가왕 방송은 웨이브 등 OTT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밴드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TwoFour-이별씬'을 발표하며 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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