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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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인환 기자 =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 중소기업 5개사를 '2025 인천미래혁신기업'으로 처음 선정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선정은 인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기술력과 사업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들은 전략반도체, 로봇 자동화, AI 기반 헬스케어 등 차세대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넥스젠파워는 고효율·고신뢰성 전력 반도체 개발로 1천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으며, ㈜브릴스는 다중 로봇 정밀 제어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블포토닉스는 압전 단결정 소재와 의료·방산용 센서 기술로 CES 혁신상 수상과 방산혁신기업 선정 성과를 거뒀다.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폐모듈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2026 CES 혁신상 수상이 확정됐고, ㈜제이앤피메디는 AI 기반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인천TP는 이번 미래혁신기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인천테크노파크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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