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저스트 메이크업’ K-뷰티 예능 판도 바꿨다…결승 진출자 공개 /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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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지수 기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31일 오후 8시 방영되는 9화를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의 세미 파이널 미션을 공개하며, 파이널에 진입할 최종 3인을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9화에서는 '뉴 페이스' 미션의 마지막 주제로 소설 '인어 사냥'이 제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이 소설의 한 구절을 각자의 해석으로 메이크업 아트로 구현하는 고난도 과제에 도전했다. 심사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이 패션' 미션에서는 참가자 파리 금손이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 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작품들이 호평을 받았다. 이어 퍼스트맨, 뷰티 상속녀, 손테일이 두 번째 결승 진출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TOP3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파이널 미션이 예고됐다. 전설급 스페셜 모델들이 등장할 이번 최종 라운드는 각 참가자의 철학과 창의성이 집약된 메이크업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방영 4주 만에 쿠팡플레이 예능 부문 인기 순위 1위, 시청 만족도 1위(컨슈머인사이트 기준), 평균 평점 4.5를 기록했다. 또한 해외 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7개국에서 TOP10에 진입했으며, IMDb에서도 평점 8.5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저스트 메이크업' 9화는 3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방영되며, 쿠팡 와우회원과 일반 회원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 김지수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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