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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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이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로 48만 4748달러(약 7억 1600만 원)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9일(한국시각) "월드시리즈 2연패에 성공한 다저스는 우승 반지와 함께 상당한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상금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5시즌 포스트시즌 총상금은 1억 2820만 달러(약 1894억 원)로, 역대 최고액이었던 지난해 1억2910만 달러(역 1907억 원)보다 100만 달러 가량 감소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고 2025시즌 MLB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상금으로 4610만 달러(약 681억 원)를 가져갔다.
6월 1일 이후 다저스 소속 로스터에 포함되거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 감독, 코치는 1인당 48만 4748달러를 받는다.
지난 5월 MLB 무대에 데뷔한 뒤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김혜성도 우승 보너스를 수령하게 됐다.
다저스의 1인당 월드시리즈 우승 보너스 금액은 지난해 47만 7441달러(약 7억 527만 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역대 MLB 최고액은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51만 6347달러(약 7억 6300만 원)다.
올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패한 토론토는 1인당 35만 4118달러(약 5억 2300만 원)를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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