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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춘천시 반다비체육센터 첫삽…'모두를 위한 체육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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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이용 생활체육 거점…2027년 준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를 짓기 위해 19일 첫 삽을 떴다.

    연합뉴스

    춘천시 반다비체육센터 첫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이날 신북읍 율문리 일대에 '신북 반다비체육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신북읍 자생단체와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북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연면적 2천633㎡ 규모다.

    주요 시설은 수중 운동실, 헬스장, 스크린파크골프장, 체육관 등이다.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연합뉴스

    춘천시 반다비체육센터 착공식에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말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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