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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한빛-나노' 기립 완료…추진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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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기립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20일 오전 9시 30분(현지시간 19일 오후 9시 30분) 발사를 앞둔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187790]'가 기립을 완료하고 추진제 충전을 시작했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나노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기지에서 이날 오전 4시 35분(현지시간 19일 오후 4시 35분) 한빛-나노 기립을 완료하고 오전 6시 17분 연료와 산화제 충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빛-나노는 기립 후 텔레메트리, 비행종단시스템(FTS), 레이더 등 최종 기능 점검을 모두 마쳤다.

    당초 한빛-나노는 이날 오전 3시 45분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장에 비가 와 5시로 미뤄졌고 이후 발사장 지상 전력 공급계 문제로 다시 9시로 재차 미뤄졌다.

    이노스페이스는 이후 지연 관련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 1시간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발사 과정을 생중계한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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