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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오늘의 장면] 안세영 하면 수비, 수비 하면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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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조 1위로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네트를 맞고 떨어지는 공을 몸을 날려 막아내는 기막힌 수비로 야마구치의 기를 확 눌렀네요.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은 www.mbn.co.kr/news/sport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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