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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샌프란시스코 보살 TOP 5' 3개가 이정후 작품…과반 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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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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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힘껏 던져서 홈으로 달리는 주자를 끊어냅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이 꼽은 올해 샌프란시스코의 보살 5개 명장면 중 하나인데요. 이정후 선수의 호수비가 3개 포함됐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9회초 투아웃 주자 1, 2루 중견수 이정후가 굴러오는 공을 잡아 재빨리 홈으로 뿌립니다.

    [중계 해설 : 2루 주자 페레즈가 홈으로 쇄도하는데요, 이정후가 잡아냈습니다.]

    영리한 판단력이 깃든 호수비도 다시 조명받았습니다.

    이때도, 9회초 투아웃 주자 1, 2루 상황 중전 안타가 나왔고, 2루주자는 홈으로 뛰어들어가는 사이 뒤따르는 1루 주자의 조급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정후는 홈 승부 대신 유격수에게 공을 던져 태그아웃을 끌어냈습니다.

    MLB닷컴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가 만든 최고의 보살 5개를 골랐습니다.

    이 가운데 이정후의 호수비가 3개를 차지했습니다.

    야수가 공을 던져 주자를 아웃 시키는 보살.

    이정후는 올해 이 부문에서 7개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중견수 가운데 세번째로 많습니다.

    다만 멋진 송구의 기억을 남긴 사이 올해 수비 전반에 대해선 엇갈린 시선도 있었습니다.

    가끔씩 외야수로서 타구에 대한 판단이나, 동료들과 호흡에서 불안한 기색도 보였습니다.

    글러브에 튕겨나온 타구를 '무릎'으로 잡아냈던 수비는 진기명기로 꼽혔지만 "현명하지 않은 수비였다"는 분석도 함께 했습니다.

    올해를 돌아보며 이렇게 들쭉날쭉한 적은 없었다고 털어놓았던 이정후.

    내년에는 어떻게 달라져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읍니다.

    [영상편집 박인서]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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