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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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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밀 워니 24점 앞세운 SK, 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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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잡고 4승2패...A조 최소 2위 확보

    조선일보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서울 SK나이츠와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A조 경기. SK 자밀 워니가 리바운드를 잡은 뒤 드리블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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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SK 나이츠가 2025-2026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프로농구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했다.

    SK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와 벌인 A조 6차전에서 89대78로 이겼다. 4승 2패로 조별 리그를 마친 SK는 최소 조 2위를 확보, 3월에 마카오에서 열리는 파이널스 티켓을 따냈다.

    A·B·C조에서 1위를 한 세 팀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나머지 1위 팀과 각 조 2위 세 팀 등 네 팀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SK가 조 1위를 해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

    SK는 지난 시즌 KBL(한국농구연맹) 챔피언전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2023년과 2024년엔 EASL 준우승을 했다.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지난 시즌 KBL 챔피언인 창원 LG 세이커스는 C조 최하위(1승 5패)로 대회를 마감한 상태다.

    SK 자밀 워니는 이날 24점(1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알빈 톨렌티노(16점)와 김낙현(11점)이 3점슛을 3개씩 넣었다. 신인 에디 다니엘도 11점을 거들었다.

    SK는 1쿼터를 31-19로 앞섰고, 전반까지 57-46으로 리드를 지켰다. 3쿼터에 67-66까지 쫓기더니 4쿼터 한 때 76-76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워니와 톨렌티노가 3점슛 3개를 합작하며 상대의 기를 꺾었다. 워니는 승기를 굳히는 더블 클러치 득점까지 선보였다.

    푸본은 1경기를 남겨 둔 상태에서 2승 3패가 되면서 A조 4팀 중 공동 3위가 됐다. 아치 굿윈 3세가 35점(6리바운드 5어시스트)으로 활약했으나 막판 집중력이 떨어졌다.

    [성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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