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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조세호, '도라이버'서 조폭 연루설 직접 언급 "염려 끼쳐 죄송…복귀라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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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조세호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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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 의혹'과 관련해 방송에서 직접 심경을 밝혔다.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 더 라이벌'에는 메인 보컬 쟁탈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우영은 조째즈로 분장하고 나타난 조세호에게 "방송 가능해요?"라고 물었다. 주우재는 조째즈 노래를 열창하는 조세호에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이 줄어드니까 노래가 늘었다. 조남지대 보컬로 활동하고 싶으면 다른 일은 접어라"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지금 이거 하나(도라이버)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내랑 시간 보내면서 이런저런 취미도 갖고 거의 일주일에 8일 정도 '도라이버' PD와 전화했다. 와이프가 오해할 정도로"라고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등장한 김숙은 조세호를 보고 "실물로 오랜만"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조세호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주의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숙과 주우재는 "이제 술 끊고 밖에 자리 좀 줄여라"라고 조언했다. 홍진경 또한 "너 괜찮아?"라며 "맨날 성당에 가 앉아 있었다"라고 조세호를 걱정했다.

    조세호는 "염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관계에 있어 부주의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관계에 대해서 부주의했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품을 받은 적 없고, 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게 전혀 없다"며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이다. 지금까지도 서로 안부도 물으면서 가끔 식사하는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조폭 연루설에 선을 그었다.

    또한 가게 홍보와 관련해 "후배가 하는 것"이라며 "그때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이 놀라시기도 하고 저에 대한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것 같아 '1박 2일'과 '유퀴즈' 하차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조세호의 '초고속 복귀' 논란과 관련 "'도라이버' 출연은 복귀가 아니다. 원래 정해진 날짜에 찍고 있을 뿐이었다. 이름만 시즌이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복귀는 아니다"라며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것 또한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라이버' 멤버로서 책임을 진다면 이 공간에서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누리꾼 A씨의 폭로로 조폭 연루 의혹에 휘말렸다. 그는 "단순한 지인일 뿐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사과문을 올리며 프로그램 하차와 방송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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