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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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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은퇴 미셸 위, 스크린골프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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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WTGL 합류 공식 발표

    미 LPGA(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은퇴한 미셸 위 웨스트(37·미국)가 여자 스크린골프 리그 WTGL에 출전하기로 했다. W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는 “위 웨스트가 2026-2027시즌 WTGL 선수로 활동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위 웨스트는 2014년 US여자오픈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현역 시절 시원한 장타와 한국계라는 이유로 국내에 팬이 많았다. 그는 2019년 NBA(미 프로농구) 전설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결혼했고, 육아를 위해 202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3년 만에 다시 골프채를 잡게 된 위 웨스트는 “여성 골프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인 WTGL을 통해 복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WTGL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지난해 출범한 남자 스크린골프 리그 TGL의 여성 리그다. 이미 여자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이 합류한 상태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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