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7 (금)

    [mhn포토] '주전확보' 이정후는 휴식, 로스터 경쟁 '김혜성-송성문'은 동반 2루수 선발출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정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로스터 걱정이 없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달콤한 하루 휴식을 받았다. 반면, 개막전 26인 로스터 경쟁을 벌이는 김혜성과 송성문은 나란히 소속팀의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콜로라도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최근 3경기 연속 출전한 그에게 하루 휴식을 준 것.

    MHN스포츠

    (이정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스프링캠프에서 총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7, 2타점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1.000으로 좋다. 게다가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3루타를 쳐 낮았던 OPS도 끌어 올리는 등 올 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방문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홈경기를 시작했다. 김혜성은 이날 다저스 2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연봉이 곧 신분'이라는 메이저리그에서 이정후는 로스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부진해도 선발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김혜성과 송성문은 다르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 언제든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 밖에 없는 신분이기 때문이다.

    MHN스포츠

    (김혜성)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성은 다행히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4할대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답게 포지션도 내야와 외야를 오가며 다양한 쇼케이스를 소화 중이다. 지금의 호성적을 캠프 끝까지 이어간다면 작년과 달리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송성문은 불안하다.

    그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스프링캠프에서 총 3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게다가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스프링캠프 시작 후 베테랑 유틸리티맨 미겔 안두하 등 다수의 선수를 영입했다. 때문에 한정된 개막전 로스터를 놓고 송성문의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송성문이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부진을 이어가면 마이너리그 캠프로 강등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MHN스포츠

    (한국프로야구 시절의 송성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