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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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옌스 카스트로프가 뛴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완파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뮌헨은 21승 3무 1패(승점 66)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6승 7무 12패(승점 25)로 12위에 머물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95%(96/101),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3회, 볼 경합 성공률 100%(4/4)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8.2를 부여했고, 이는 수비진에서 콘라드 라이머(8.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뮌헨이 기선을 제압했고, 이는 김민재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3분 김민재의 전진 패스를 받은 레온 고레츠카가 문전으로 쇄도하던 루이스 디아스에게 패스를 띄워줬고, 이를 디아스가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 디아스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라이머가 추가골로 만들어내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흐름을 탄 뮌헨의 골 파티는 계속됐다. 후반 12분 묀헨글라트바흐의 주장인 로코 라이츠가 문전으로 돌하던 니콜라 잭슨에게 파울을 범했고, 레드카드와 함께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자말 무시알라가 1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무시알라는 지난해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서 크게 다치며 부상으로 빠졌었는데, 지난해 4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수적 우위까지 얻게 된 뮌헨은 후반 34분 레나르트 칼의 땅볼 크로스를 잭슨이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바엘 모히아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경기는 뮌헨의 4-1 대승으로 끝이 났다.
한편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67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루카스 울리히와 교체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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