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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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BS가 드디어 7일(오늘) 2026 WBC 예선 최대 관심 경기인 한일전을 방송한다. 본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무장한 '야구 마니아' 김구라가 홍주연 아나운서, 조성환 해설위원과 함께 '카운트다운 프리쇼'를 선보인다. 이후 오후 7시부터 '대박 듀오' 박용택X이대형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한일전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다.
전날인 6일 펼쳐진 예선 경기에서는 일본이 대만에 13대0으로 콜드게임 대승을 거두며 어마어마한 화력을 보였다.
2회부터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 홈런을 치며 4-0으로 크게 앞서갔다. 오타니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타점을 추가해 10-0으로 스코어를 벌렸고, 이어 힘입어 일본은 3회에 13-0을 만들며 대만을 압도했다. 오타니의 명불허전 존재감에 이대형 위원은 "시작도 오타니가, 해결도 오타니가 하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박용택, 이대형 위원은 이후에도 "만화도 이렇게 그리면 재미없는데..."라며 "저렇게 야구 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며 감탄을 거듭했다.
3회 13-0 스코어에서 '작두 해설' 이대형 위원은 "전날 경기에서 이렇게 점수가 많이 나면, 다음날 많이 안 날 가능성이 높잖아요"라며 한일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희망회로'를 돌리기도 했다.
'만화야구'를 현실화한 오타니에 대한 '대박 듀오'의 공략법도 제시됐다. 박용택 위원은 "몸 쪽에 아주 집요하게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대형 위원은 "던질 공이 없으면 결국 몸 쪽에 깊숙이 던지게 된다"며 동감했다. 일본은 13-0 스코어를 유지하며 7회 콜드게임 승리로 대만을 대파했다.
경기 후 바로 라이브로 진행되는 KBS 스포츠 유튜브 콘텐츠 '바로뒷담'에서는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가 한일전 전략에 대해 추가로 얘기를 나눴다. 박용택 위원은 "일본 투수들에 대해 예전엔 제구가 좋다, 아니다 얘길 했는데, 지금은 구속 자체가 시속 150km 이하가 없다. 그런 부분이 무섭다"고 말했고, 이대형 위원은 "구속도 빠르고, 커브 각도 크고, 포크볼이 매우 날카롭다. 투 스트라이크까지 가지 말고 초구, 2구에 박살을 내야 한다"고 한국 타선에 당부했다.
중계진의 '희망 스코어'도 공개됐다. 박용택 위원은 "3대1", 이동근 캐스터는 "깔끔한 1대0", 이대형 해설위원은 "4대1이나 3대1...또는 3대2 정도"라며 한국이 승리하길 기원했다.
KBS의 박용택X이대형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함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국가대항전, 2026 WBC는 오는 3월 18일까지 펼쳐진다. 7일(오늘) 한일전은 KBS 2TV에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되며, 경기 전 오후 6시에는 김구라, 홍주연, 조성환의 '카운트다운 프리쇼'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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