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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김연경,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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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현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 다양성, 포용성 챔피언스 어워즈'(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타데일리뉴스

    김연경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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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는 이날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세 차례 출전했으며 김연경재단(KYK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김연경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GEDI 챔피언스 어워즈는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 다양성, 포용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연경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해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진출에 앞장섰다. 선수 은퇴 후에는 여성 선수 참여 확대, 리더십 강화,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KYK재단을 설립해 청소년 선수 지원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여학생 선수들의 참여 장벽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단은 장학 프로그램, 훈련 지원 제도 운용, 중학교 배구대회 개최, 학교 배구팀 장비 지원, 유소년 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방송 프로그램 '루키 코치 김연경'을 통해 은퇴 여성 선수들의 경력 전환을 돕고, 국제배구연맹(FIVB) 홍보대사 및 세계반도핑기구(WADA) 세계콘퍼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수 교육, 공정 경쟁,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김연경 이사장의 이번 수상은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온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스포츠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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