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전서 통산 1611번째 경기
패리시와 동률... 22일 올랜도전서 신기록 전망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도 다시 써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사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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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면서 통산 1611번째 코트를 밟았다.
이날 출전으로 제임스는 로버트 패리시가 보유한 NBA 역대 최다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는 22일 올랜도 매직전에서 최다 출전 단독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1976년부터 21시즌 동안 뛰며 최다 득점 기록을 쌓았던 패리시는 ‘ESPN’을 통해 “내 기록이 언젠간 깨질 거라고 생각했다”며 “기록을 깰만한 사람이 있다면 제임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임스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며 “그의 식단과 체력 관리 방식은 나와 통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1984년생인 제임스는 40대 나이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를 앞세워 코트를 누비고 있다. 2003년 NBA에 데뷔한 그는 리그 최초로 23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 시즌 79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달려온 제임스는 각종 기록을 보유했다. 역대 최다 득점(4만 3229점)과 필드골 성공(1만 5884개)에 모두 제임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사진=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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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제임스는 19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통산 124번째 트리플 더블로 지난달 자신이 세운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41세 44일)도 한 달가량 늘렸다.
경기에서는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운 레이커스가 마이애미를 134-126으로 제압했다. 8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45승 25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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