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참다랑어는 태평양에서나 잡히는 게 아니냐고 물을 수 있다. 양식이 까다로워 ‘국내산 참다랑어는 불가능하다’는 게 오랜 정설이었다. 하지만 욕지도에서는 18년 전부터 참다랑어 양식이 시작됐다. 그 결과 2026년 현재 50㎏급 참다랑어 500여마리가 욕지도 앞바다에서 힘차게 유영하고 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포획이 시작된다. 참다랑어는 평균 시속 60㎞에 달하는 속도와 거대한 몸집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다. 그물을 끌어 올려 한쪽으로 몰아서 겨우 한 마리를 잡아낸다.
통상 먼바다에서 잡힌 참다랑어는 영하 60도로 급속 냉동돼 옮겨진다. 하지만 욕지도에서 잡은 생참치는 냉동 없이 하루 만에 식탁으로 배달된다. 그만큼 신선함이 보장된다. 전국의 미식가들이 바다 건너 찾게 된 이곳에서 불가능하다고들 했던 참다랑어 한 상을 만나본다. 오후 9시35분 방송.
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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