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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美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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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 테이스 이벤트에 초대



[헤럴드경제]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22ㆍ한국체대)이 미국의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가 주최하는 자선 테니스 이벤트에 초대받았다.

정현의 매니지먼트 기획사 IMG는 5일 “정현이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데저트 스매시’ 자선 행사에 초대받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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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테니 최강자인 윌리엄스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세계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미국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과 함께 친선 경기를 벌인 뒤 행사 수익금을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정현과 윌리엄스 외에 빅토리야 아자란카(벨라루스), 샘 퀘리, 존 이스너, 테일러 프리츠(이상 미국) 등이 출전해 친선 경기를 벌이고 콜튼 헤인즈, 보리스 코조, 랜디 잭슨, 밥 싱클라 등 유명 인사들도 함께한다.

세계 랭킹 26위 정현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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