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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멀티 출루를 달성했지만, 시즌 타율은 0.265로 하락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선발투수 조나단 홀더를 상대한 최지만은 5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에 그치면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이후 3회말 2사 3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6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는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냈지만 이번에도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뜬공에 그친 최지만은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1-4로 졌다. 탬파베이는 87승69패를, 양키스는 96승60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이날 8명의 투수를 동원하며 탬파베이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앤드류 맥커친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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