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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토론토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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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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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6-7로 역전패했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88승72패가 됐다. 토론토는 73승87패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지난 26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상대 포수 게리 산체스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최지만이 28일부터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최지만은 이후 3경기째 결장하고 있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토마스 패넌이 5.1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6명의 불펜 투수들이 3.2이닝 1실점을 합작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로우디 텔레즈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홈런포를 가동했다.

탬파베이에서는 아담 무어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1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0.1이닝 2실점(1자책)에 그친 조세 알바라도가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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