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 글라드바흐와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0-3로 패배했다.
홈팀 뮌헨은 로번, 노이어, 뮐러, 훔멜스, 레반도프스키, 알라바, 알칸타라, 로드리게스, 고레츠카, 슐러, 킴미히가 나섰다. 이에 맞서 묀헨은 벤트, 좀머, 랭, 스틴들, 아자르, 크라머, 플레아, 긴터, 호프만, 엘베디, 노이하우스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절대 1강' 뮌헨이 흔들리고 있다. 점유율을 쥐고 있었지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0분 플레아가 호프만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뮌헨은 쫓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추가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16분 라스 스틴들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팀 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것 역시 호프만의 도움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됐고 뮌헨은 뮐러와 로벤을 빼고 리베리와 나브리를 투입하는 변화를 뒀다. 그럼에도 좀처럼 골이 터지지 못했다.
뮌헨은 후반 10분 알라바를 빼고 헤나투 산체스를 투입해 공격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오히려 실점을 내줬다. 후반 43분 헤르만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뮌헨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경기 결과]
바이에른 뮌헨(0): -
묀헨글라드바흐(3): 플레아(전반 10분), 스틴들(전반 16분), 헤르만(후반 88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