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6위)이 세계랭킹 21위 마르코 체치나토(이탈리아)와 상하이 마스터스 32강전을 치른다.
정현은 10일 오후 4시(한국시간)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 상금 708만 6천700달러)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체치나토와 맞붙는다.
체치나토는 오른손잡이에 한 손 백핸드를 구사하는 선수로, 올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오픈에서 다비드 고핀(벨기에, 1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3위) 등을 꺾고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고, 크로아티아 오픈에서 자신의 두 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지난 9일(화) 64강전 경기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93위)를 물리치고 이번 32강전에 진출했다. 정현이 이날 32강전을 이길 경우 11일(목) 16강전에서 조코비치(세르비아, 3위)와 만나게 된다.
한편 정현 32강전 중계 해설에는 스카이스포츠 김성배 테니스 전문해설위원과 박찬 캐스터가 나서며, 해당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 외에 올레 tv 모바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