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더불어 아르센 벵거 감독의 선임 가능성에도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간) "뮌헨이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리 회네스,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한다"면서 "뮌헨이 마지막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소집한 것은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부임 소식을 전했을 때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자신들의 위상에 걸맞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뮌헨은 개막전 포함 리그 4연승을 질주한 뒤 아우크스부르크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리그 3경기 무승(1무2패)에 빠져있다.
매체는 "현재 클럽 밖으로 나온 소문에 따르면 뮌헨 감독 니코 코바치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로 벵거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올라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벵거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22년 간 이끌었던 아스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휴식을 취하고 있던 벵거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오는 1월 감독직으로 복귀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벵거가 뮌헨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부임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