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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가 라이프치히와 헛심공방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구자철은 후반 13분 교체투입되어 32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WWK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루테가 지켰다. 하우레우, 케디라, 힌터레거가 3백을 구축했고, 슈미트와 막스가 측면에 배치됐다. 바이어가 중앙에 섰고, 그레고리치, 한, 카이우비가 2선에 출격했다. 원톱은 핀보가손이었다.
라이프치히의 골문은 굴라시가 지켰고, 무키엘레, 코나테, 오반, 할슈텐베르크가 4백에 섰다. 일산커와 데메, 캄플, 포울센이 미드필더에 섰고, 오귀스텡과 베르너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분, 카이우비가 기회를 맞이했지만 코나테의 수비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전반 10분, 라이프치히가 기회를 맞이했다. 하우레우가 베르너에게 파울을 저질렀고,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취소되며 아우크스부르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전반 43분, 오귀스텡과 무키엘레가 좋은 모습을 만들어냈지만 루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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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벤치는 후반 13분, 핀보가손을 불러들이고 구자철을 투입했다. 후반 16분, 할슈텐베르크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가로막혔다. 후반 36분, 구자철이 카이우비에게 내줬고, 그레고리치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그레고리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치열한 공방전 끝에 양 팀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승점 1점 씩 나눠가진 라이프치히는 승점 15점으로 3위, 아우크스부르크는 9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경기 결과]
아우크스부르크(0) :
라이프치히(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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