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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백정현,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백년가약…"행복한 가정 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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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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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백정현(삼성 라이온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삼성은 "백정현이 오는 12월 2일 오후 1시 30분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B1 레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9일 발표했다.

백정현은 대구중과상원고를 거쳐 지난 200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예비 신부김주은 씨는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윤성환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연애를 거쳐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노르웨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정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장인장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잘 모시면서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내년 시즌에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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