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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리그 3호골과 6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홀슈타인 킬은 2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15라운드 뒤스부르크과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6승6무3패(승점 24)를 기록한 킬은 리그 6위로 올라섰다. 반면 뒤스부르크는 3승4무8패(승점 13)로 15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기여했다.
킬은 초반부터 뒤스부르크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0-0으로 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침묵하던 킬은 후반 들어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활로를 뚫은 것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날카로운 크로스로 킹슬리 쉰들러의 선제골을 도왔다. 리그 6호 도움.
기세를 탄 킬은 후반 15분과 32분 야니 세라의 연속 골까지 보태며 3-0으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44분에는 이재성이 쐐기 골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킬의 4-0 완승으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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